여러분 혹시 대인기피증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저도 한때 이 대인기피증 비슷한 증상을 겪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겪었던 대인기피증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왜 나에게 대인기피증이 생겼을까?
저는 어릴때부터 소심한 성격이었어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했지만 낯가림이 심해서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었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점점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했어요. 대학교에 입학해서 처음보는 동기들과 선배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어색함을 느꼈고, 그때마다 긴장되고 떨려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더라구요. 결국엔 발표수업 때 실수를 하게되었고, 교수님께 혼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어요. 이때부터 남들 앞에 서는것 자체가 두려워지기 시작했고, 학교생활 내내 우울하게 지냈습니다.
어떻게 하면 대인기피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제가 했던 노력 중 첫번째는 책읽기였어요. 자기계발서나 심리학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운동하기였습니다. 헬스장가서 PT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매일 아침 조깅을 하면서 체력관리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피치학원을 다니면서 말하는 스킬을 배웠어요. 이렇게 세가지 습관을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새 소심하던 저의 모습은 사라지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나로 변해있더라구요. 지금은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으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위에 말씀드린 내용처럼 하나하나 차근차근 실천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