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일본여행지 중 한 곳이죠. 저 역시 몇번 가본 적이 있고 갈때마다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갔던 후쿠오카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후쿠오카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일단 온천과 라멘이 떠올라요. 실제로 유후인이라는 지역에서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하카타역 근처나 캐널시티 등 쇼핑센터에서도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돈키호테라는 드럭스토어 매장에선 각종 기념품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았어요.
후쿠오카 어디어디 다녀오셨나요?
제가 다녀온 곳은 크게 세군데였어요. 첫번째는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입니다. 이곳은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라서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해요. 두번째는 모모치해변이에요. 인공해변이지만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어요. 마지막으로는 나카스 강변 포장마차거리 입니다. 밤이면 화려한 조명아래 사람들이 모여 술 한잔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는 어떻게 가나요?
텐진역에서 니시테츠 전철을 타고 후츠카이치역에서 환승해서 다자이후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약 40분 소요되며 요금은 편도 600엔(왕복 1200엔)이니 참고하세요.
모모치해변은 어떻게 가나요?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어요. 시간은 약 15분 걸리며 요금은 230엔입니다.
나카스 강변 포장마차거리는 어떻게 가나요?
캐널시티 앞 정류장에서 100엔 버스를 타면 금방 도착한답니다. 10분 내외로 걸리고 요금은 100엔이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후쿠오카 여행지 다섯곳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밖에도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