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부터 알바비나 용돈 등 돈을 모아서 얼마만큼의 돈을 모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저는 올해 25살이고 대학교 2학년입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인만큼 많은 돈을 모으지는 못했지만 나름 열심히 저축하면서 살고있어요. 여러분들이 얼마나 모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한달에 100만원씩 적금해서 1년동안 1200만원을 모았어요!
사실 이 방법은 제가 고등학교 때 부터 쓰던 방법이에요. 당시엔 금리가 높아서 꽤 괜찮은 방법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거의 0%금리 시대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진 않아요. 대신 다른 좋은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부모님께 매달 40만원씩 용돈을 받아요. 그래서 따로 저금하진 않고 여행갈때마다 조금씩 쓰고 남은 돈은 그냥 통장에 넣어놔요.
용돈을 받는 입장이라면 굳이 아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차라리 자신에게 투자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나중에 독립하면 그때부턴 스스로 책임져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경제관념과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는건 좋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필요는 없어요.
저는 대학생이라 딱히 모으는 돈은 없고 학자금 대출 갚는데 다 써요ᅲᅲ
학자금 대출 상환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첫번째는 원리금균등상환방식(매월 일정금액씩 갚아나가는 방식), 두번째는 원금균등상환방식(처음에 큰 금액을 내고 점점 줄어드는 방식) 입니다. 둘 중 어떤걸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이자율이 달라지는데요, 대부분 학생분들은 후자를 선택하시는 편이더라구요. 왜냐하면 매월 내야하는 금액이 부담스럽기 때문이죠. 만약 취업 후 소득이 생기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전액중도상환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여러분 모두 각자만의 노하우로 알뜰하게 생활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