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주변 상가들이 텅텅 비었다는 기사 보셨나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라고 하지만 한 때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이었던 강남역 일대가 이렇게 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해요. 특히나 이번 사태 이후로는 더더욱 공실률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풍수리지로 보는 강남이 왜 앞으로 10년간 대박날지 알려드릴게요.
풍수지리는 미신 아닌가요?
미신이라는 단어 자체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종교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풍수지리가 과연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을까요? 정답은 NO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풍수지리를 믿고 있고, 실제로 좋은 땅과 나쁜 땅 그리고 흉한 터 등 다양한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죠. 이처럼 풍수지리는 현재까지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오랜시간동안 이어져온 전통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곳이 좋은 땅인가요?
좋은 땅이란 배산임수 지형이라 하여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태의 땅을 말합니다. 예로부터 이러한 지역은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가 적고, 농사짓기에도 적합하며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옛날부터 부자마을하면 대부분 강가나 바닷가 근처였고, 지금도 여전히 부자동네 하면 서울에서도 한강변인 강남구 압구정동, 서초구 반포동, 용산구 동부이촌동 등이 대표적이랍니다.
왜 하필 강남인가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교통편이 좋고, 살기 편하면서 동시에 개발호재가 풍부해서 투자가치가 높은곳이 바로 강남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이미 많이 발전되어있는만큼 기존 인프라 활용도도 높구요. 게다가 교육열이 높아 학군수요층이 두텁고, 일자리가 많아 직주근접 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건축 사업 추진중인 아파트 단지가 많고, 정부 규제정책으로부터 자유로운 점도 큰 메리트죠.
이렇게 보니 확실히 강남이 가진 매력이 엄청나네요. 그러나 아무리 명당이라도 내가 사는집이 좋지 않으면 소용없겠죠? 여러분 모두 나에게 맞는 부동산 찾아서 성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