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학에서는 좋은 기운이 흐르는 곳을 명당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풍수명당으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인 평창동과 삼성동, 그리고 부산의 해운대 등이 있죠. 그렇다면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들이 모여사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바로 ‘강남’입니다. 왜 하필이면 강남인가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 하필이면 강남인가요?
서울시 전체 면적 중 약 1/4 가량을 차지하는 강남구는 무려 65%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반면 강북구와 도봉구의 경우엔 각각 13%, 15%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지형 특성상 강 남쪽에 위치한 강남지역은 한강이라는 큰 물줄기를 끼고 있고, 동쪽으로는 남산, 서쪽으로는 관악산, 북쪽으로는 북한산 같은 명산들을 두고 있어서 자연환경이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교통편 역시 편리한데요, 지하철 2호선 라인을 중심으로 버스 노선이 발달되어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 및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해있어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따라서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고, 자연스레 사람들이 몰리게 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죠.
그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요?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몇 년간 아파트 값이 폭등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인해 주택시장보다는 상가투자쪽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만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니, 은행 이자로는 도저히 돈을 불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유독 강남권 상권만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를 근거로 향후 5년 내에 강남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풍수지리로 본 강남의 미래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가치뿐만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고려한다면 단연코 강남만한 곳이 없겠죠?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