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죠~ 이 중에서도 프라푸치노라는 메뉴가 있는데요, 이름 그대로 얼음과 우유를 갈아서 만든 음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좋아하는데요, 녹차맛 아이스크림 맛이 나서 너무 맛있어요ᅲᅲ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프라푸치노지만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눈물)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만들어본 ‘그린티 프라푸치노’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녹차라떼랑 뭐가 다른가요?
사실 두 가지 모두 같은 재료인 녹차가루를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라떼는 스팀우유를 첨가한다는 점이 달라요. 그리고 카페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시럽을 넣는 곳도 있고 안 넣는 곳도 있답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휘핑크림은 어떤 종류인가요?
휘핑크림은 생크림과는 다르게 유지방 함량이 높은 크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찔수도 있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크림이죠ᄒᄒ 특히나 아이스음료 위에 올라가는 휘핑크림은 차가운 음료 속에서도 녹지 않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아요.
자바칩이란 뭔가요?
자바칩은 초콜릿 칩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냥 초코칩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ᄒᄒ 아무튼 자바칩은 초코파우더와 같이 갈아져서 들어가는 토핑재료랍니다. 가끔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넣어먹는 경우도 많지만, 굳이 넣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그린트 프라푸치노를 만들어볼까요? 먼저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 에스프레소 샷 1잔, 바닐라시럽 2펌프, 저지방우유 100ml, 파우더 한 스푼 반, 얼음 8개, 휘핑크림 약간, 자바칩 4스푼
에스프레소 샷 대신 카누같은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도 되지만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뜨거운 물에 녹여서 넣으면 됩니다. 만약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시럽 양을 줄이거나 빼도 괜찮아요. 또한 기호에 따라서 카라멜 드리즐을 뿌려먹으면 훨씬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