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알프스산맥과 시계 그리고 초콜릿이죠~ 이 중에서도 저는 단연코 “초콜릿”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간식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간식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번엔 맛있는 초콜릿 브랜드인 ‘토블론’ 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토블론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토블론’ 이라는 이름은 1895년 당시 독일어 교사였던 알렉산더 폰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라는 사람이 지은 이름이랍니다. 원래는 Toblerone 이었는데, 1905년 미국 시장 진출 때 발음하기 쉽게 Toble-ron 이라고 변경했다고 해요. 하지만 여전히 유럽에서는 투블러런 (Tobleron) 혹은 토블로네 (Toblone) 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토블론 삼각형 모양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19세기 초 영국의 한 제과업자가 처음 만든 이래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진답니다. 제조과정 첫 번째 단계는 밀크 커버춰를 템퍼링 하는 과정인데요, 녹인 다크커버춰를 식히는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몰드에 부어 굳히는 과정이고 세 번째 단계는 몰딩 후 표면을 고르게 다듬는 과정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단계는 포장단계랍니다. 이렇게 총 4단계를 거쳐 완성된답니다.
토블론만의 특별한 맛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특징은 화이트 초콜렛 안에 들어간 헤이즐넛 조각이겠죠? 또한 100% 카카오버터만을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다른 첨가물 없이 순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청정지역인 스위스산 우유로만 만들어서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달콤한 디저트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초콜릿이죠! 특히나 스트레스 받을 때 달달한 거 먹으면 기분 좋아지잖아요~~ 그럴 때마다 찾게 되는 건 역시 초코바 같은 종류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런 경험 있으시죠? ᄒᄒ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선물용으로도 좋은 토블론이니까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