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알프스 산맥과 시계가 떠올라요. 특히나 세계 최고의 정밀시계 브랜드인 오메가(OMEGA)에서는 매년 올림픽 시즌마다 새로운 타임키퍼 모델을 발표하는데요,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역시 오메가의 새로운 타임키퍼 라인업인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타임키퍼란 무엇인가요?
타임키퍼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시간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스포츠 경기 등에서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선수들을 지칭하는 말이에요. 이처럼 오메가는 매 올림픽 때마다 자신들의 기술력을 뽐내며 항상 주목받는 존재랍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오메가 타임키퍼는 어떤 모습인가요?
이번 2020 도쿄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이자 유일한 크로노미터 인증 워치인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기존 스피트마스터와는 달리 다이얼 전체가 블랙 컬러로 되어있어 더욱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네요. 또한 베젤 부분엔 일본 전통 공예 기법인 카마쿠라 기법을 적용해서 마치 우주 속 별들이 반짝이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오메가는 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걸까요?
1932년 첫 올림픽 참가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올림픽 파트너로 활동하며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올림픽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신뢰감 있고 믿음직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랜시간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으로 완성된 오메가만의 특별한 타임키퍼라인! 앞으로의 올림픽에서도 계속 만나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