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수 81만 명 초대형 다음 카페 여성시대 미성년자와 성관계 경험담 등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회원 수 81만 명 초대형 다음 카페 여성시대 미성년자와 성관계 경험담 등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나누는 방법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와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회원 수가 81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커뮤니티로, '달글'이라는 방식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글을 작성하고 댓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형태입니다. 문제의 '달글' 주제는 남자 고등학생과의 성관계로, 일부 회원들이 이를 '과일'이라는 은어로 표현하며 경험담과 방법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된 글들에서는 미성년자를 만나기 위해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학교 시험 기간을 확인해 스터디 카페에 등록하는 등의 방법이 언급됐습니다. 또한, 미성년자와 모텔에 들어가기 위해 신분증 위조를 도왔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 참여한 회원 수는 최소 60~70명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관련해 여성시대 카페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자 운영진은 문제의 글을 삭제했으나, 일부 회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박해받고 있다"며 글을 계속해서 올리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되자 커뮤니티 내외부에서 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며, 관련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